한밤중에 사무실 전등이 깜빡이며, 내 앞에 놓인 2022년 6월 계약서와 권리금 영수증을 바라보고 있었다. “2억 원 권리금 받고 나갔는데, 실제 마진이 어디까지 남아있지?” 라는 의문이 머리를 스치고, 나는 한숨을 내쉬며 노트에 펜을 대었다.
## 가격대별 원가 구조
### 저가형 (월 3만원 이하)
- **임대료 비중**: 월세 150만원, 전체 고정비의 45% 정도.
- **인건비**: 최소 인원 1명, 시급 9,500원 기준 1일 3시간 운영이면 월 60만원.
- **설비 감가**: PC방용 좌석 20대, 감가비 1억 2천만원을 5년 감가하면 월 200만원.
- **운영 마진**: 평균 매출 200만원, 원가 410만원 → 마진 -210만원(손실).
### 중가형 (월 5~10만원)
- **임대료 비중**: 월세 250만원, 고정비 40% 수준.
- **인건비**: 직원 2명, 야간 시프트 포함 월 130만원.
- **설비 감가**: 고급 방음 설비와 조명 30대, 감가 1억 5천만원 → 월 250만원.
- **운영 마진**: 평균 매출 550만원, 원가 630만원 → 마진 -80만원(마이너스).
### 프리미엄형 (월 12만원 이상)
- **임대료 비중**: 월세 400만원, 고정비 35% 정도.
- **인건비**: 매니저 1명 + 서빙 2명, 월 200만원.
- **설비 감가**: 특수 조명·음향 40대, 감가 2억 원 → 월 333만원.
- **운영 마진**: 평균 매출 1,200만원, 원가 933만원 → 마진 267만원(22% 마진율).
## 선택 조건과 비교 기준
1️⃣ **위치 등급** – 강남 1구역은 월세가 2배 이상 상승하지만, 평균 체류 시간(1인당 2.5시간)과 재방문율(30%↑)이 크게 늘어난다.
2️⃣ **권리금 상환 계획** – 2억 원을 5년 무이자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월 333만원이 추가 고정비가 된다. 이때 마진율이 10% 이하이면 사업 지속이 위험